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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자서전 쓰는 근황 공개…“어린 시절 골목대장”

입력 | 2021-05-01 00:25:00


배우 구혜선이 자서전을 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서전 쓰고 있어요”라며 “아! 이건 학교 과제입니다. 주의, 오타 많음”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자서전 일부 내용을 함께 올렸다. 이 글에는 “어린 시절의 나는 모든 나서기를 좋아해 골목대장이었다. 또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놀이처럼 좋아해 완성하는 것을 잘하였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집으로 돌아와 혼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몹시 즐거워했다”고 적혀 있다.

또 “나는 보호 본능이 매우 강하였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 또한 자연적으로 기를 수 있었으며 또래에 비하여 모험심이 강하고 씩씩하게 자랐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과 이혼한 배우 안재현도 이날 방송 복귀 소식을 알렸다. 안재현은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다. ‘스프링 캠프’는 ‘신서유기’ 멤버들이 봄 캠핑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