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박혜수가 활동을 재개했다.
30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 따르면 박혜수는 최근 배우 조현철이 연출하는 독립영화 ‘너와 나’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너와 나’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로 박혜수를 중심으로 신예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수가 주연으로 나선 KBS 2TV ‘디어엠’은 2월26일 첫 방송할 예정이었지만 논란이 확산하자 편성을 무기한 연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