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스몰 오픈 기념 포인트·할인 이벤트 전개 “제품 판매 넘어 소비자 맞춤 건강관리 지원”
매일유업은 성인용 단백질 등을 판매하는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전용 쇼핑몰 ‘셀렉스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단순히 성인용 단백질 등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셀렉스는 매일유업의 50년 영양설계 노하우와 ‘매일 헬스 뉴트리션(Maeil Health Nutrition) ’의 전문 연구를 바탕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과학에 근거한 건강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시니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셀렉스 코어프로틴과 운동 전·후 단백질 섭취를 위한 셀렉스 스포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셀렉스 슬림25, 이너뷰티 관리를 위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등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셀렉스몰에서는 맞춤 건강관리를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회원에게는 한정 할인을 지원하고 구매 금액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꾸준히 먹어야 하는 건강관리 제품 특성을 반영해 정기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고 한다. 정기배송 신청 시에는 회원가 대비 5% 할인이 적용된다.
매일유업 셀렉스몰 관계자는 “국내 단백질 건강식품 시장을 개척한 셀렉스는 국내 1등 단백질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 셀렉스는 단백질 건강식품을 넘어 과학에 근거한 소비자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브랜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 셀렉스는 지난 2018년 처음 론칭한 이후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을 개척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9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