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에게 자신의 발냄새를 맡게 하고 있는 장면 - 위챗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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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마조히즘(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학대를 받음으로써 성적 만족을 느끼는 병적인 심리상태)을 가르치기 위해 유치원 원생에게 자신의 발 냄새를 맡게 한 유치원 교사가 해직된 것은 물론 7일 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시나닷컴이 16일 보도했다.
류모씨는 장시성 루이진에 있는 한 유치원에서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마조히즘을 가르친다며 한 원생에게 자신의 발 냄새를 맡게 한 뒤 이 사진을 위챗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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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치원은 곧바로 류씨를 해고했다. 해당 유치원은 미국 뉴욕증시에도 상장된 중국의 유명 유치원 체인인 RYB 교육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