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일 국무회의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 대통령, 박남춘 인천시장, 이낙연 국무총리. (청와대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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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백신 도입 및 접종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레임덕의 마지막 장면’을 보여줬다며 문재인 정권과 이 지사를 싸잡아 공격했다.
이 지사는 15일 경기도 의회에서 방재율 의원(민주·고양2)이 “도 차원의 코로나19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묻자 “새롭게 다른 나라가 개발 접종하는 백신을 우리 경기도라도 독자적으로 도입해서 접종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무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 전 최고는 “이것은 레임덕의 전조가 아니라 최종형태다”며 이 지사가 마치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된 듯한 태도를 취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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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