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2021.3.2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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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8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미얀마 폭력 사태를 규탄하고 유혈 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NSC 상임위 회의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차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후 격리 중임에 다라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적 폭력 행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유혈 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우리의 추가 대응조치를 계속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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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석자들은 최근 한반도와 주변 안보정세,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유관국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월 도쿄 올림픽이 안전하게 개최돼 평화의 올림픽으로 치러지도록 외교적 노력을 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