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4.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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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98.8%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512개 학교 가운데 2만256곳(98.8%)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밀집도 제한 기준을 준수하면서 등교수업이 이뤄졌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2만380개 학교(99.4%)가 등교수업을 실시한 것과 비교하면 124곳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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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전환 학교는 서울이 29곳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충북 각 19곳, 충남 10곳, 강원 8곳, 부산·세종 각 5곳, 대전·경북 각 4곳, 경남 3곳, 인천·울산·전북 각 2곳, 대구 1곳 등 순으로 이어졌다.
전남·광주·제주 등 3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