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인터뷰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71·사진)은 29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섬진흥원이 지리적 경제적 특장점을 가지려면 다도해의 모항(母港) 역할을 하는 목포가 유치해야 한다”면서 “섬 발전을 통한 이익의 전국적 공유 및 확산을 위해서도 H자 축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출발점인 목포에 한국섬진흥원이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섬진흥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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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유치 신청을 철회하고 목포 지지를 선언했다.
“대승적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신안군의 결단에 감사드린다. 이번 결정은 양 시군의 공동 발전과 화합에 이정표가 될 것이다. 신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자치단체와 협력해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의 보고이자, 해양산업과 관광산업의 거점인 섬의 상생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
―섬진흥원 자리로 제안한 옛 항운노조 부지는 어떤 곳인가.
“삼학도에 자리한 옛 항운노조 부지(2016m²)는 해양수산부 소유의 공공건물로, 무상 사용이 가능하다. 목포역, 목포여객선터미널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30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 편리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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