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음료 기업]한국맥도날드 고객 목소리 반영해 맞춤 혜택 하루종일 할인하는 ‘해피스낵’ 대표 버거세트로 ‘맥런치’ 구성
한국맥도날드가 인기 버거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심시간의 행복 ‘맥런치’ 세트를 재출시했다.
대표적으로 11일 출시한 ‘해피 스낵’을 들 수 있다. 해피 스낵은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낵 플랫폼이다. 버거, 사이드 메뉴뿐 아니라 디저트와 음료까지 폭넓은 인기 메뉴를 최대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시즌별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만나는 재미까지 선사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해피 스낵의 첫 시즌 라인업은 맥도날드 인기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에그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상하이 치킨 스낵랩, 맥너겟 6조각, 미디엄 사이즈 아메리카노 커피 2종, 오레오 맥플러리, 케이준 비프 스낵랩 등 총 8개 제품이다. 해피 스낵 론칭과 함께 선보인 신메뉴 ‘케이준 비프 스낵랩’은 담백한 토르티아에 100% 순 쇠고기 패티, 맛있게 매콤한 케이준 소스, 신선한 양상추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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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대표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해피스낵’을 출시했다.
맥런치 재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그중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가 각각 26만 개, 24만 개가 판매됐다. 맥런치 재출시 이후 맥도날드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으며 맥런치가 판매되는 점심시간대의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 올랐다. 2월부터 맥런치에 포함된 버거 7종의 판매량은 출시 이전인 1월 대비 7% 늘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