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추정 1명 체포·부상…바이든도 사건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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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콜로라도 소재 식료품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CNN과 뉴욕타임스(NYT), AP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3시를 전후해 콜로라도 볼더 소재 킹 수퍼스 식료품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신고 직후 현지 경찰 당국과 함께 인근 지역 보안관실 특수기동대가 지원 출동했으며, 연방수사국(FBI) 덴버 지부 요원들도 현장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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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은 식료품점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목격자들은 당시 고객들이 서로 등을 떠밀며 가게에서 뛰어나오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관련 브리핑을 받았다고 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이 콜로라도 총격에 관해 브리핑을 받았으며, 추가로 진행되는 상황을 팀을 통해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 한 명이 체포돼 구금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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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웨이저 콜로라도 주 법무장관은 “콜로라도에서 벌어진 또 다른 비극적인 총격 사건에 매우 슬프고 화가 난다”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에선 지난 16일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21세 백인 남성 로버트 에런 롱이 총격을 저질러 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사건을 두고 ‘성 중독’과 ‘아시아계 혐오’가 범행 동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콜로라도 사건의 경우 아직 사건 조사 초기여서 용의자의 신원 및 동기는 불명확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