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실시된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을 하고 있다. 2021.3.2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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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목적 출국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있는 방역당국이 해외 파병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국군 265명을 대상으로도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부터 필수활동 목적 출국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절차를 마련해 필수활동 목적으로 출국하는 분들에 대한 예방접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으로 해외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군 265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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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활동 목적 출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절차’는 국외 방문이 필요한 공익적 사유 또는 중요한 경제활동의 목적이 있고, 방문예정국(또는 방문기관)에서 백신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거나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위험이 높은 지역 등을 방문하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적용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