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초대형 모래폭풍이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81명이 실종됐다(중국관영 CCTV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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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몽골에서 초대형 모래폭풍으로 6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실종됐다.
15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내몽골 국가긴급상황총국은 지난 13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9시까지 내몽골에서 초대형 모래폭풍이 발생해 9개 성(省)에서 54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중 467명은 발견됐지만 돈드고비에서 실종된 5명의 목축민과 아르항가이에서 실종된 5세 여아는 사망했다. 당국은 현재 나머지 81명의 행방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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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