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태평 퍼스트힐
광고 로드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지가가 주춤하는 가운데 유독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지역이 있다. 인근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과 교통호재, 원도심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 성남이다.
성남에서도 강남권과 가장 인접한 수정구는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젊은층과 신혼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수정구는 주변에 위치한 분당과 판교, 위례까지 신도시 사업과 정보기술(IT)산업을 기반으로 도시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소외받아 왔던 곳이었다. 그러나 그 모든 사업이 완료돼 가는 지금은 성남 북부의 축이자 원도심인 수정구가 개발될 수밖에 없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런 가운데 성남에서 수인분당선 가천대역과 태평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선점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태평 퍼스트힐’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5260 일원에 들어서는 태평 퍼스트힐은 지하 2층∼지상 14층, 11개 동, 총 662채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환금성이 높아 실거주 수요로 가장 선호하는 62m², 74m², 84m²의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구성된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동급대보다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자랑한다.
광고 로드중
태평 퍼스트힐은 단지 내부에 풍부한 조경과 어린이공원, 다수의 광장과 근린상가를 설계할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키즈플레이룸, 시니어클럽, 카페테리아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마련해 보다 품격 있는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태평 퍼스트힐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92(문정동 54-2)에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