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른 1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수유꽃 아래서 산책하고 있다. 2021.3.10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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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요일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10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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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15도 Δ인천 13도 Δ춘천 16도 Δ강릉 19도 Δ대전 17도 Δ대구 17도 Δ부산 16도 Δ전주 17도 Δ광주 18도 Δ제주 18도다.
대기 질은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 6~12시 제주도와 전남권에서 비가 시작돼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 강원영동으로 확대되겠다.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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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