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마곡골든시티 7개동 전용 46-59-84m² 총 503채… 3.3m²당 1800만원대 ‘착한 공급가’ 한국판 실리콘밸리 마곡지구 인접… 공항시장역-송정역 도보 5분 거리 학교 가깝고 주변엔 식물원-공원
마곡지구는 개발면적만 366만 m²에 이르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손꼽힌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의 연구개발(R&D) 단지와 외국계 글로벌기업, 정보기술(IT) 강소기업이 마곡지구로 모이면서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완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마곡골든시티’ 투시도
‘마곡골든시티’ 상가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9호선 공항시장역, 5호선 송정역과 도보 5분 거리로 더블역세권 입지이며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도 가까워 서울 도심과 경기권역,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이와 함께 100m 거리에 송정초가 있고 공항중, 방화중도 500m 이내에 있어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마곡골든시티’ 광장
마곡골든시티가 들어서는 강서구 공항동은 마곡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정도로 가깝지만 아파트 거래가 차이는 상당하다. 마곡지구에 2017년 준공된 마곡힐스테이트(603채)와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1194채)는 3.3m²당 각각 4125만 원, 4570만 원으로 형성돼 있다. 반면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되는 마곡골든시티의 공급가는 3.3m²당 1800만 원대부터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특성상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일정 조건만 갖추면 아파트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마곡골든시티’ 놀이터
이와 함께 남향 위주의 친환경 단지를 구현하고 지상에 차를 없애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충분한 녹지공간을 마련해 자연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강서구는 마곡지구의 인기와 함께 서울 아파트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마곡골든시티는 마곡지구를 인접한 고품격 소형 아파트로 계획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골든시티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택홍보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이달부터 추가 조합원 모집을 위한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다. 홍보관은 강서구 공항대로 206 나인스퀘어 3층에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홍보관 관람은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