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정 작가의 신작 역사 대하소설이 3월 4일 오전 9시부터 매주 목요일 홈페이지에 연재된다”고 24일 밝혔다. 연재 횟수는 12월 30일까지 총 40회다.
이 소설은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헌신했던 화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경회(1532∼1593)와 구희(1552∼1593), 문홍헌(1539∼1593), 조헌(1544∼1592) 등 화순의 역사 인물을 중심으로 민중의 치열했던 삶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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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