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알리바바 전자상거래 입점 바이어 정보제공-제품 홍보 등 도와
경기도는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 304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산은 9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유망 중소기업 90곳을 중국 알리바바닷컴과 미국 아마존, 싱가포르 쇼피 등 전자상거래 기업에 제품을 입점시키고 판매가 잘될 수 있도록 홍보비와 물류비, 계정비 3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해외 수출 경험이 부족한 초보 기업 44곳에는 자신들이 원하는 해외 국가를 선정하고 품목별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 정보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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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 실적이 2000만 달러 미만인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