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상청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광고 로드중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로열티 제도의 남동쪽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기상청(BOM)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호주 본토에서 동쪽으로 550㎞ 떨어진 로드 하우 섬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0시19분쯤 남위 23.25도, 동경 171.49도 지역에서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10㎞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