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개미들이 매집하고 있는 비디오게임 소매업체인 게임스톱(게임스탑)의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게임스톱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6.15% 급락한 50.3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개미들은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맞서며 게임스톱의 주가를 지난 1월 27일 345달러까지 끌어올렸지만 이후 급락해 결국 50달러대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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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게임스톱뿐만 아니라 그동안 개미들의 매집대상이었던 AMC엔터테인먼트와 블랙베리도 각각 12%, 4% 급락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