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 뉴스1
현대차·기아가 순수 전기차(EV) 사업부를 출범하며 미래차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 때 전략실과 혁신실로 구성한 EV 사업부를 별도로 신설했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상품전략사업부 전무가 EV사업부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현대차는 전기차 ‘아이오닉5’를 다음 달 유럽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동화 사업 내연기관에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EV조직을 신설했다”며 “전기차 관련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만든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