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총동문회는 1월 26일 제64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문태현 대표(62)를 임기 2년의 제3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법학과 79학번인 문태현 회장은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군법무관으로 1987년부터 10년간 군판사를 역임했다. 1997년부터는 변호사 문태현 법률사무소를 개업하여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09년까지는 종암경찰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고, 2007년부터 3년간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위원, 2013년부터 2년간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으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관악초등학교 폭력예방대책위원, 2015년부터 개신대학원대학교 감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