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 1년째 되는 날인 2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한산하다. 2021.1.2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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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를 고려해 한국에 대한 ‘신속통로’ 제도를 오는 2월1일부터 중단한다.
30일 외교부는 “한-싱가포르 양국은 지난 9월 신속통로 합의 이후에도 원활한 시행을 위해 평소 긴밀히 소통해왔다”며 “싱가포르 측은 2월1일부터 한국, 말레이시아, 독일과의 신속통로를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도 상호 주의에 의거해 2월 1일부터 싱가포르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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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