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죽어라"는 등 욕설, 장애인 비하도 20대로 알려져…TV보다 우발적으로 범행 김송, SNS에 "언제까지 참고 삭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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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56)의 아내이자 방송인인 김송(49)에게 악성메시지를 보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모욕과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지난 22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께 김씨에게 “강씨와 죽으라”는 등 욕설과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수 차례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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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씨는 지난달 7일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