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코멕스화학에서 황산 50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도소방본부제공) 2021.1.27/© 뉴스1
27일 오후 3시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코멕스화학에서 황산 50ℓ와 석회석 6t이 누출됐다.
사고는 실험실에서 석고제조 시험 중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8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중화작업을 하고 황산의 하수 유입을 막았다.
불휘발성 액체인 황산은 금속을 녹이는데 쓰인다.
(칠곡=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