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화 이글스가 조니 워싱턴 1군 타격코치를 선임, 외국인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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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워싱턴 한화 이글스 타격 코치가 27일 한국 땅을 밟는다.
한화는 “워싱턴 코치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후 대전으로 이동해 구단 지원 속에서 자가격리를 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코치는 다음달 10일 격리가 해제되면 한화의 스프링캠프지인 경남 거제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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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유망주 육성 기조를 내세운 한화는 워싱턴 코치의 지도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사령탑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선임한 한화는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 워싱턴 코치 등 주요 코칭스태프를 모두 외국인으로 구성했다.
수베로 감독과 케네디 수석코치, 로사도 코치는 지난 11일 먼저 입국했다. 격리를 마친 이들은 다음달 1일 시작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