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유정(왼쪽) 오재무 / 사진=오재무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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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재무가 배우 고(故) 송유정을 추모했다.
오재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유정과 함께 찍은 사진과 “날이 덜 추워서 다행이었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오재무는 “웃는 게 예쁜 거 알고 웃는 모습만 보여준 거죠?”라며 “남은 수다는 번개로 하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천사같은 유정 누나, 보고싶어”라며 “편하게 아주 편하게 쉬고 있어요”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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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정은 1994년생으로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한 뒤 MBC ‘소원을 말해봐’, KBS 2TV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다수 CF를 비롯해 아이콘 ‘이별길’, 스탠딩에그 ‘친구에서 연인’, 니브 ‘어떻게 아직도 그렇게’ 등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9년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