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설 결제대금 207억 조기지급
오뚜기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207억 원을 이달 29일 조기 지급한다. 대상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150여 곳이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공급분을 29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추석에도 결제대금 총 222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