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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타로 성장한 블랙핑크의 지수가 더블유 코리아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뮤즈이기도 한 지수는 이번 화보에서 디올의 여성 2021 봄 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차려입고 온화하면서도 강인한 대조적인 매력을 동시에 뽐내 눈길을 끈다.
푸른 빛이 감도는 화보 속 지수는 네이비 버진 울 쇼트 코트와 A라인 스커트에 새로운 디올 에센셜 백인 카로(Caro) 백을 매칭하여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디올 더블 벨트와 오블리크 패턴의 발레리나 슈즈를 포인트로 착용하여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룩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 속에서 지수는 디올의 화이트 포플린 셔츠와 아이보리 컬러의 카로 백을 매칭, ‘CD’ 로고 포인트의 네크리스와 벨트를 함께 착용해 백합처럼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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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