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와 함께 조성
강원 속초시 관광명소인 속초해수욕장에 대관람차 등 테마 관광시설이 생긴다.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민자사업’으로 속초해수욕장에 65m 높이의 대관람차 1대와 4층 규모의 테마파크 1동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92억 원으로 내년 초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쥬간도와 최근 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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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도시 속초의 새로운 볼거리,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