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정’ 식약처 허가
유한양행은 비(非)소세포폐암치료제 ‘렉라자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약 3년 만에 나온 31번째 국산 신약이다. 유한양행은 2005년 9월 항궤양제 ‘레바넥스’에 이어 16년 만에 두 번째 신약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렉라자정은 현재 1차 치료에 쓰이는 1, 2세대 항암제 치료 환자 중 변이가 나타난 환자에게 사용 가능한 치료제다. 특정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진행성 폐암 환자 중 표적 치료제(EGFR-TKI)로 폐암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 밀레 “셰프 일대일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
■ 우정사업본부,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우정사업본부는 코레일과 제휴해 수수료 없이 충전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인 ‘포스트페이 × R+(레일플러스)’를 18일 선보였다. 우본의 간편결제 서비스 ‘포스트페이’와 코레일의 레일플러스를 연동한 것이다. 포스트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뒤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 화면을 켠 채로 교통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할 수 있다. 전국 버스와 지하철, 철도, 고속도로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본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9일까지 서비스 이용자 100명을 추첨해 3000원의 충전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