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아산사업장 13조 투자… 배후수요 두텁고 교통편리
1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11개동(지상 최고 28층), 전용면적 76∼106m², 총 939채 규모로 조성된다.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 자격, 대출 제한 등의 규제도 비교적 덜하다. 아산시와 바로 맞닿은 천안시가 규제지역으로 최근 지정돼 아산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단지는 고속철도(KTX)·수서발고속철도(SRT)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아산역, 배방역이 인접해 있다. 온천대로가 맞닿아 있어 천안·아산 도심지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2021년 4월에는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2022년에는 당진∼천안 고속도로도 완공될 예정이다.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배방산, 월봉산, 곡교천 등 녹지도 함께 누릴 수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도 가깝다. 배방초, 북수초, 배방중, 배방고도 주변에 있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감안해 QR코드를 이용한 마케팅을 활용한다. 각종 홍보 제작물과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있는 QR코드로 관련 정보 확인, 고객 설문조사, 상담 등을 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628번지에 이달 말 문을 연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