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2020.9.1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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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에 대해 “정부가 관리하는 구치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에 대해, 또 초동에 제대로 진압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을 두 번씩이나 국민께 드렸고, 제가 직접 현장에 가서 필요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책을 잘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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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