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광고 로드중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수용자 A 씨가 병원에서 사망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었지만 상태가 갑자기 악화돼 경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그는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로드중
전국 교정시설 수감자 중에서는 3번째 사망 사례다. 지난달 3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30대 남성 수감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