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 탑재한 갤럭시Z폴드3 렌더링 등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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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하는 언팩이 임박한 가운데, 벌써부터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신형 갤럭시노트와 갤럭시Z폴드 시리즈의 렌더링(예상도) 이미지가 등장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상반기에는 갤럭시S 시리즈를,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다만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오는 14일 ‘갤럭시 언팩’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렛츠고디지털 등 외신은 최근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3’의 렌더링(예상도) 이미지를 공개하고 예상 스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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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지난달 16일 기고문에서 “갤럭시노트 경험을 더 많은 제품으로 확대해서 적용할 계획”이라며 차기 스마트폰에 S펜이 적용될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렛츠고디지털은 또한 갤럭시Z폴드3에 긁힘 방지를 위한 초박형 강화유리(UTG)가 장착되고, 힌지는 방수 처리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외에도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Z폴드3가 10월 이전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S21, 갤럭시Z플립2, 갤럭시Z폴드2 FE를 먼저 선보인 이후 마지막으로 갤럭시Z폴드3를 내놓을 것이란 분석이다.
갤럭시Z폴드3에 앞서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노트21 시리즈의 상위 모델인 ‘갤럭시노트21 울트라 5G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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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의 고해상도 셀카 카메라를 갤럭시노트21 울트라 모델에도 탑재하고, 중앙에 펀치홀 카메라를 적용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후면 카메라는 갤럭시S21 시리즈와 동일한 디자인 유형이면서도, 훨씬 더 큰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21 울트라 모델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기능이 향상된 S펜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삼성전자는 매년 갤럭시노트 시리즈 언팩을 8월 중 진행했는데, 올해 갤럭시S 시리즈 언팩이 한 달 앞당겨짐에 따라 노트 시리즈 언팩 시기도 바뀔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노트21과 갤럭시Z폴드3의 출시 시기가 분리될 수 있어, 새로운 노트 시리즈는 8월 초에 먼저 발표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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