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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작업으로 한창인 부산 신항 컨테이너 부두

입력 | 2020-12-30 03:00:00


부산 신항 컨테이너 부두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에 선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4월부터 줄곧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했던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9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중국의 소비 활동 재개에 힘입어 화물 수요가 늘며 선박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벌어지자 HMM(옛 현대상선)을 비롯한 해운업체들은 추가 선박을 긴급 투입해 기업 수출에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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