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자이 크리스탈 오션’
GS건설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자이 크리스탈 오션’을 분양한다. 서해 바다 조망권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GS건설 제공
크리스탈 오션은 서해 바다 조망과 이를 극대화한 단지 설계다. 바다에서 떨어진 동에서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단지 전면에는 층수가 낮은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했다. 일부 저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에서 바다가 보이도록 단지를 배치해 서해 바다는 물론 인천대교까지 집 안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건물 외벽에 유리 마감재를 부착하는 ‘커튼월 룩’을 적용해 단지 외관도 바다에 어울리도록 꾸몄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는 같은 단지라 해도 조망권에 따라 가격 차이가 수천만 원이 날 정도로 조망권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오션뷰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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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오션에는 최근 GS건설이 도입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도 적용된다. 식품기업 아워홈, 아이돌봄업체 째깍섬,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 등과 협업해 식음료 서비스부터 자녀 돌봄 서비스, 각종 취미 강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2022년 착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등의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인접한 곳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 오션은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서해 바다 조망권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단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고의 조망에 어울리는 고품격 단지 설계로 송도국제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69 2층에서 고객라운지(홍보관)를 운영 중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