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2020.12.17/뉴스1 © News1
총리실은 미국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 미국 부통령에 공식 당선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 앞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정 총리는 서한에서 미국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대표하는 해리스 당선인에 대한 존경과 기대를 표명했다.
또 “한미동맹을 한반도와 동북아 안정의 핵심축이 되는 안보동맹과 명실상부한 경제동맹을 넘어 글로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고,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