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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폭발사고 부산 피자가게서 또 가스 폭발…종업원 1명 화상

입력 | 2020-12-16 18:56:00

화재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16일 오전 11시5분쯤 부산 진구 전포동 한 피자가게에서 화덕 내부에 있던 가스가 폭발했다.

이 폭발로 종업원 A씨(20대)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화덕에 토치로 점화하던 중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당 가게에서는 2년 전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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