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유인나 “에릭 칭찬에 8시간 필요…내가 존경하는 인물”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 뉴스1

배우 유인나가 에릭을 칭찬하는 데 8시간이 필요하다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유인나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에릭으로부터 자신의 목격담 문자를 받고 고마움을 표하며 “에릭 칭찬은 8시간을 주셔야 할 수 있다. 살면서 이렇게까지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이야기 하고 다닌다, 앞으로 나는 존경하는 인물을 쓰는 란에 문정혁이라고 쓸 것이라고”라며 “ 감사하다, 에릭씨 문자를 보내주시다니”라고 덧붙였다.

에릭은 종영을 앞둔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유인나와 호흡을 맞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