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투어에 처음 출전한 임성재가 첫 날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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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2·CJ대한통운)가 개인 최고 랭킹을 회복했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2840점으로 지난주 20위에서 2계단 상승한 18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임성재는 마스터스 준우승 이후 기록했던 개인 최고 랭킹 18위에 복귀하면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1위)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중 최고 랭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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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상위권은 변동이 없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를 지켰고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마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에서 유승한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22위에서 16위로 6계단 상승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