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알퍼 작가·칼럼니스트
―지크문트 프로이트 ‘쾌락 원리 너머’ 중
사실 이 문장을 쓴 사람은 18세기 독일의 시인이자 언어학자였던 프리드리히 뤼케르트다. 이슬람 문화의 황금기였던 11세기로부터 전해 오는 이슬람의 민간 설화집의 한 부분을 프로이트가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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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어떤 장애물이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극복해낸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증명해왔다. 비록 목표를 향해 힘겹게 절뚝거리며 다가갔을지언정, 인류는 가장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결승점을 넘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시련을 겪고 있는 지금, 우리는 질병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이는 백신을 찾아 헤매고 있다. 최후의 항복을 받아내기 전까지 이 작은 괴물은 앞으로도 수백만 명의 목숨을 빼앗아가고 수년간 세계 경제를 불황에 빠뜨릴 것이다. 우리는 과학자들이 이 가혹한 시련을 끝낼 날개를 인류에게 달아주기를 고대하고 있다.
몇 번의 시도는 있었지만 지금 당장은 힘이 없어 보인다. 인간이 수많은 종류의 백신을 개발하며 발버둥을 쳐도, 이 바이러스는 여전히 우리에게 깊숙이 꽂은 강철 발톱을 거두어내기를 거부하고 있다. 우리는 옛 시인들의 문구에서 용기와 영감을 얻으며 조바심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 것이다. 이 행보의 끝 어디엔가는 인류 모두가 갈망하는 결승선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절뚝임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팀 알퍼 작가·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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