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한화건설 봉사단이 서울 은평재활원에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뉴스1
광고 로드중
한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겨울철 독감 예방을 위해 사회취약계층 1만 가구에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을 맞아 마스크, 손 세정제, 휴대용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긴급 주문 제작했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7개사 사회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관과 보훈청, 요양원, 미혼모 복지시설 등에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김승연 회장이 10월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전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공헌 등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한화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와 방진복 등 방역용품을 대구·경북 지역과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또 3,4월에 이어 현재 경기 용인에 있는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