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광고 로드중
㈜완주테크노밸리가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일대에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를 분양 중이다. 지원시설지구(미니복합타운)와 산업시설지구 두 곳으로 구성해 총 211만 m² 규모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완주군·효성중공업·오에스개발·동서건설·신성건설·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 익산∼장수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에 완주일반산업단지와 완주테크노밸리 제1산단 등이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산업용지는 트랙터 제조기업인 LS엠트론과 항공기용 컨테이너 제작업체인 ARK와의 투자 협약 체결 등 수십여 중소기업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산단 내에는 자동차·트레일러, 기계산업 등 다양한 미래 신성장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약 39만 m² 규모의 미니복합타운으로 만들어질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지구는 대규모 부지를 기반으로 완주테크노밸리 1·2산업단지, 전주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 종사자들을 모두 품을 예정이다. 현재 주거용지 총 148필지에 대한 분양 계약은 100% 완료됐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