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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빈씨 게임업계 첫 문화훈장

입력 | 2020-12-09 03: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창업자에게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보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게임업계에서는 최초 수훈이다. 권 이사장은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해 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했다. 크로스파이어는 2008년 중국 출시와 더불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해 10억 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게임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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