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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군장병 1명 확진…휴가 다녀온 뒤 증상 발현

입력 | 2020-12-06 12:37:00

© News1


6일 강원 강릉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릉의 A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장병 B씨(20대)에 대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B씨는 지난달 24일 열흘간의 휴가를 마치고 복귀했고, 3일 기침과 미각·후각 이상 등의 증상이 발현돼 5일 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B씨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B씨의 확진에 따라 강릉 누적 확진자 수는 37명으로 늘었다.

시 보건당국은 B씨와 생활관을 함께 쓴 60여명 등 총 1000여명에 대한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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