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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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마쳤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2주일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후에 국회로 출근한다”며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 송구하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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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산이 빠르게 집행돼 민생과 경제의 회복을 돕고 미래를 더 탄탄히 준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법안들도 민생과 개혁, 공정과 상생을 통해 더 좋은 내일을 여는 데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께서는 하루하루가 힘겹다”며 “국민께 정치가 희망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후 4시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미래입법과제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입법 현황을 점검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