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등 71명 코로나19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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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간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부천시와 해당 병원 등에 따르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사 A씨와 간호사 B씨 등 2명과 직원 5명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간호사 1명이 지난달 30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직원 5명도 잇따라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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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추가적인 확산은 없었다”면서 “감염관리 수칙이 잘 지켜져서 위험 수준이 높지 않은 상태이나 병원인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해당 병동에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