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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향년 60세로 숨을 거둔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시신이 부검을 받게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존 브로야드 검사는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티그레 소재 마라도나의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라도나의 시신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이날 정오 무렵 심장마비로 숨졌지만 유족들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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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