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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빗속 20대 몰던 승용차에 버스승강장 등 파손

입력 | 2020-11-19 16:29:00


19일 오전 8시20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도로에서 A(22)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자모리 버스승강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승강장과 가드레일이 파손됐으나 버스를 기다리던 할머니 2명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차량이 옥천에서 대전방향으로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옥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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