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한화 선수들이 신인선수들에게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2020.10.30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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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화 이글스의 감독이 늦어도 이달 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정민철 단장은 16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 박찬혁 대표이사와 감독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기 감독 후보로 기존 감독 후보에 올랐던 김경문과 선동렬 등 베테랑 감독군과 두산과 NC에서 수석 코치로 활동 중인 강석천, 강인권 등 젊은 지도자군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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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에선 40대 젊은 대표이사, 단장과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젊은 지도자가 한화의 새 감독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감독 선임에 대해 다양한 소문들이 돌고 있지만 누구로 정해졌다고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이달 안에는 감독이 누가 될지 최종결정을 내릴 것 같다”고 밝혔다.
(대전ㆍ충남=뉴스1)